핀테크 시장의 빅테크, 아마존 편

빅테크 마지막 주자 아마존. 아마존은 4개 빅테크 기업 중 핀테크 기장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입니다. 아마존은 핀테크 시장에 어떤 형태로 침투하고 있을까요? 아마존은 은행이 되어가고 있으며, 비즈니스 대출을 기반으로 더 많은 중소 판매자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핀테크 시장에 대한 투자도 늘리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핀테크 시장 진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1. 아마존은 은행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판매자와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은행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마존이 조만간 ’공공’ 은행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마존은 아마존 생태계를 위한 차세대 은행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 아마존은 핵심 전략 목표인 아마존 생태계 참여 확대를 지원하는 금융 서비스 제품을 구축하는 데 여전히 집중하고 있습니다.
• 결과적으로 회사는 다음을 목표로 하는 도구를 구축하고 출시했습니다.

1. 아마존의 판매자 수를 늘리고 각 판매자가 더 많이 판매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아마존의 고객 수를 늘리고 각 고객이 더 많이 지출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구매 및 판매의 흐름이 매끄러워지도록 합니다.

​

어떤 의미에서 아마존은 현대 은행업의 핵심 구성 요소 (예금, 신용카드, 대출, 보험)을 가져와 아마존 판매자와 고객에게 맞게 조정함으로써 자체 은행을 구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은행업은 ‘아마존 침공’의 위협 선상에 놓여 있습니다. 은행권의 아마존에 대한 소문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

2. 아마존은 비즈니스 대출에 의존하여 시장에 더 많은 중소기업을 유치합니다.

아마존의 대출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습니다.

아마존의 비즈니스 대출 잠재력은 어마어마합니다.

3조 4천억 달러: 2022년 글로벌 SMB 대출 시장의 예상 가치

5조:  아마존이 20,000개 이상의 중소기업에 발행한 총대출 금액

​

아마존의 대출 잠재력은 아마존과 판매자간의 공생 관계를 공고히 해주는 장치입니다.

아마존의 대출 프로그램은 은행 파트너십 거래를 통해 성장합니다.

아마존과 Marcus의 파트너십은 플라이휠 효과*를 촉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플라이휠 효과: 축적된 성과가 다음 도약 단계 동력이 되는 선순환 고리

​

아마존-골드만삭스 Mrcus 딜

​2020년 6월, 아마존은 골드만 삭스의 Marcus와 제휴하여 미국의 아마존 판매자에게 디지털 신용 한도를 제공했습니다.

Marcus Business Line of Credit은 6.99%~20.99%의 고정 이자율로 최대 100만 달러까지 대출을 제공합니다.

판매자가 동의하는 경우 골드만은 비즈니스 수익 및 아마존에서의 사용 기간 데이터를 사용하여 대출 승인을 결정합니다.

​

Marcus 에게 이득이 되는 것은?

골드만 삭스는 파트너십 에코시스템과 서비스로서의 뱅킹 (Banking as a service) 제품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번 거래는 골드만 삭스의 최근 소비자 금융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마르커스는 아마존 플랫폼에서 판매자를 위해 인수 결정을 내리는 최초의 대출 기관이 될 것입니다.

골드만 삭스는 아마존 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출 모델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다음 단계는?

마르커스가 수익성을 입증하면 아마존은 더 많은 은행 파트너십 거래에 서명하게 될 것입니다.

아마존은 새로운 신용 한도에서 수수료로 인한 수익 증가를 보고합니다.

아마존은 대출 시장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아마존은 SMB 금융을 위한 원스톱 상점으로 진화합니다.

​

​

3. 아마존, 인도 핀테크 산업에 눈뜨다

아마존, 인도 경제에서 핀테크 기회 포착

아마존, 아마존 페이를 인도의 핵심 결제 수단으로 만들기로 작정했습니다.

아마존의 계획은 2021년 주요 트렌드를 나타냅니다.

마지막 주자인 아마존. 아마존은 핀테크 시장에 이미 깊숙하게 들어와 있습니다. 아마존의 핀테크 서비스 시장에 대한 진출 욕구는 기존의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확장이 가능한 만큼, 사용자 확보가 용이하기 때문에 기존의 금융 기업들에 큰 위협이 될 것입니다.

서비스를 확장하고 시장을 평정하기 위해 빅테크 기업은 핀테크 시장에 공격적으로 자원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빅테크의 핀테크 분야에 대한 투자는 핀테크 자체에 대한 집중 투자보다 서비스 확장의 개념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계속해서 변화하고 발전할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에 있어 정확한 데이터의 안정적인 공급은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 코드에프는 서비스 제공기업들이 온전히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빠르고 쉬운 데이터 연결을 돕습니다. 코드에프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배너를 눌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